한동훈, 미국 법무부 방문..가상화폐 · 랜섬웨어 범죄 공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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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중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연방 법무부를 방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지시각 어제(30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 법무부에 방문해 차관보급인 케네스 폴라이트 형사국장과 조너선 캔터 반독점국장을 면담했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낀 주말 연휴가 지나면, 현지시각 5일 뉴욕으로 이동해 뉴욕남부연방검찰청에서 증권금융범죄 수사단장 등을 면담하고, 유엔 본부에서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 반부패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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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중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연방 법무부를 방문했습니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국가 경계를 넘어 벌어지는 각종 신종 범죄에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지시각 어제(30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 법무부에 방문해 차관보급인 케네스 폴라이트 형사국장과 조너선 캔터 반독점국장을 면담했습니다.
한국계인 가상화폐 단속국 최은영 국장도 이 자리에 동석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국경을 넘어 빈번하게 이뤄지는 글로벌 가상화폐 범죄, 랜섬웨어 범죄, 반독점 범죄 등에 맞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 장관은 그제 미국에 도착해 7박 8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낀 주말 연휴가 지나면, 현지시각 5일 뉴욕으로 이동해 뉴욕남부연방검찰청에서 증권금융범죄 수사단장 등을 면담하고, 유엔 본부에서 사무차장 겸 감사실장과 반부패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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