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호영, 역대급 텐션 예고 "붐의 시대는 끝났다"

서지현 기자 2022. 7. 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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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호영이 역대급 '텐션'을 자랑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김호영은 오프닝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남다른 '텐션'을 선보인다.

붐의 상승세를 경계하는 양세형의 말에 김호영은 붐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히며 "붐의 '텐션'을 누를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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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호영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구해줘! 홈즈' 김호영이 역대급 '텐션'을 자랑한다.

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장과 거리가 멀리 떨어진 집을 구하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역삼동에서 한의원을 운영 중인 의뢰인은 한의원 위층 원룸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지역은 직장과 멀리 떨어진 강원도 속초시와 강릉시로, 방 2개 이상의 인테리어가 예쁜 집을 바랐다.

이에 복팀에서는 김호영이 출격한다. 김호영은 오프닝부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남다른 '텐션'을 선보인다.

이어 매물을 둘러보던 김호영은 넓고 깔끔한 거실은 흠잡을 곳이 없으며, 거실 통창 가득 영랑호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호수 뷰를 바라보던 양세형은 춤과 음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난번 붐이 준비했던 것처럼 자신 또한 개인 스피커를 꺼낸다.

붐의 상승세를 경계하는 양세형의 말에 김호영은 붐과 동갑내기 친구라고 밝히며 "붐의 '텐션'을 누를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어 김호영은 "붐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호이의 시대가 왔다"며 붐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긴다.

김호영의 끝날 줄 모르는 춤과 노래에 양세형은 "대단하다. 보는 내가 다 지친다"며 혀를 내두른다. 이에 김호영은 "지칠 때가 어디있냐. 당장 일어나라"고 다그쳤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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