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이효송, 한국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서대원 기자 2022. 7. 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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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인 이효송은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이효송은 임지유(17세·수성방송통신고)와 연장전을 치러 연장 두 번째 홀 버디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1976년 창설된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은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등을 배출한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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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 이효송(가운데)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인 올해 14살의 유망주 이효송(마산제일여중) 선수가 강민구배 제46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2008년생인 이효송은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이효송은 임지유(17세·수성방송통신고)와 연장전을 치러 연장 두 번째 홀 버디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1976년 창설된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은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등을 배출한 대회입니다.
2000년부터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고, 2005년부터 고(故) 강민구 유성CC 명예회장의 이름을 따 강민구배로 불립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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