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백록담 쓰레기 수거했더니 하루 만에 5톤 '와르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일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직원 50여 명을 투입해 환경 정비 작업을 벌인 결과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주말인 3일에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들과 대한산악연맹 제주연맹, 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지킴이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재차 환경 정비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향후 이 같은 환경 정비 작업을 정례화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일 한라산 백록담 일대에서 직원 50여 명을 투입해 환경 정비 작업을 벌인 결과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쓰레기 수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한라산 탐방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37% 증가함에 따라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5리터 종량제 봉투 400여 개, 마대 3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주말인 3일에는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들과 대한산악연맹 제주연맹, 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지킴이 등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재차 환경 정비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향후 이 같은 환경 정비 작업을 정례화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소장은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탐방객들의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며 "탐방객들은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고 정해진 탐방로로 보행하는 등 기초질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파묘' 자문 무속인 "선우은숙 재혼? 제자들 좋다할 때 난 아니라 했다"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최강희 "ADHD 검사 권유 받았다…세금 여러 번 낸 적도 있어"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