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BL물 '신입사원' 주연.."워커홀릭 사랑꾼 役"

[Dispatch=오명주기자] 연기자 권혁이 왓챠 BL 드라마 ‘신입사원’ 주인공으로 나선다. 

소속사 스튜디오앤뉴는 1일 오후 “권혁이 ‘신입사원’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모스카레토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종찬과 승현의 사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권혁은 종찬으로 분한다. 광고회사 워커홀릭 파트장이다. 워커홀릭의 면모부터 겉바속촉 사랑꾼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그도 그럴 게, 웹소설 ‘신입사원’은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신입사원’은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올해 말 공개된다. 권혁 외에도 문지용(승현 역), 최시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권혁은 지난 2020년 ‘우아한 친구들’로 데뷔했다. ‘밥이 되어라’, ‘아파트는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