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임기 시작 심규언 동해시장 "행복지수 높은 선진도시 만들겠다"

윤왕근 기자 2022. 7. 1.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3선 시정을 시작하면서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규언 시장은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선 6기에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민선 7기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로 만드는데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고 공언했다.

심시장은 마지막 3선 시정 4년을 '삶의 질이 높은 도시', '경제적 선진도시'를 축으로 삼아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식서 '삶의 질 높은 도시·경제적 선진도시' 두 축 시정운영 약속
심규언 동해시장 취임식.(동해시 제공) 2022.7.1/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3선 시정을 시작하면서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규언 시장은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6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왔던 행복 동해의 그림을 완성해 내라는 시민 여러분의 역사적 명령임을 엄숙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10만 동해시민의 소망과 희망을 모아 신발 끈을 조이고 옷깃을 다시 여미며 맡겨진 책임과 소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에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민선 7기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동해시를 행복지수 선진도시로 만드는데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고 공언했다.

심시장은 마지막 3선 시정 4년을 '삶의 질이 높은 도시', '경제적 선진도시'를 축으로 삼아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수소산업 육성, 과학영농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며 "활력 있는 경제, 양질의 일자리 옆에는 높은 문화예술의 힘과 두터운 복지가 함께 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속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해 즐거움과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체육도시 동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지 품질과 돌봄 시스템의 고도화로 삶의 질 격차를 줄이고 안전한 삶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의 감수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심 시장은 "이제 저에게 남은 시간은 4년"이라며 "그 4년을 땀과 열정으로 적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를 때의 영광보다는 내려올 때의 명예로움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가슴에 새기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채워 가겠다"고 약속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