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2차관, ICT 공공기관과 국정과제·규제개선 논의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정보통신 분야 6개 공공기관장과 디지털 분야 국정과제와 규제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허성욱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원태 원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정한근 원장, NIA 박원재 부원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윤혜정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성배 원장이 참석했다.

공공기관들은 업무 성과제고를 위한 역할 및 기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로 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공기관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박 차관은 "공공기관은 정책집행의 일선에서 정책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주체로 '디지털경제 패권국가 실현',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등 핵심 국정과제 성과달성에서도 그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서 발언하는 박윤규 차관 (서울=연합뉴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타이어빌딩에서 열린 '제2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6.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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