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작년 쌀 10만t 추가 시장 격리.."재고 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생산한 쌀 10만t을 추가로 시장 격리 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로 인한 초과 생산량은 27만t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2월과 5월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 격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정부는 총 3차례에 걸쳐 지난해 생산한 쌀 총 37만t을 시장 격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생산한 쌀 10만t을 추가로 시장 격리 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로 인한 초과 생산량은 27만t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2월과 5월 초과 생산량 전량을 시장 격리한 바 있다.
여기에 쌀 소비 부진 등으로 산지 유통업체 재고가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고려해 산지 유통업체가 올 가을 수확기에 농가 벼를 원활하게 매입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로 추가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정부는 총 3차례에 걸쳐 지난해 생산한 쌀 총 37만t을 시장 격리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중순까지 세부 매입계획을 마련해 공고할 예정이다. 올해 이른 추석(9월10일)으로 8월 말부터 조생종 벼 출하가 예상되면서 이 시기까지 시장 격리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종강파티 후 새벽 귀가…'성희롱' 검색한 여대생 18년째 실종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사라진 아내, 5m 괴물 비단뱀 뱃속에서 시신 발견돼…'충격'
- '생존' 유재환, '지난' 유서 공개에 변제 약속까지 "4천원뿐…명수형 기억 남아"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