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네" 우정에 균열..'1박2일'

박설이 입력 2022. 7.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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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역대급 '지옥의 식사'를 피할 수 있을까.

이번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에서는 온종일 의리를 다지던 멤버들의 우정에 또다시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뒷번호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4번이었던 김종민은 뜻밖의 범행(?)으로 모두의 질타를 받고 5번으로 강등된다.

멤버들은 '지옥의 식사'를 피하기 위해 똘똘 뭉치기 시작, 역대급 단합력을 보여주며 제작진과 맞서 싸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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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1박 2일’ 멤버들이 역대급 ‘지옥의 식사’를 피할 수 있을까.

이번주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에서는 온종일 의리를 다지던 멤버들의 우정에 또다시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이날 각기 다른 ‘의리 넘버’ 순서대로 모든 미션이 진행되는 좌충우돌 의리 게임이 이어진다. 뒷번호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4번이었던 김종민은 뜻밖의 범행(?)으로 모두의 질타를 받고 5번으로 강등된다. 막내 나인우는 선을 제대로 넘은 김종민의 행동에 “와 형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낸다고. 김종민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도 잠시, “다 엎어버릴 거야”라며 5번의 반란을 예고한다.

그러던 중 저녁 식사 시간에는 맵고 짜고 시큼한 고 자극 메뉴들이 등장해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멤버들은 ‘지옥의 식사’를 피하기 위해 똘똘 뭉치기 시작, 역대급 단합력을 보여주며 제작진과 맞서 싸운다고.

하지만 연대도 잠시, 멤버들은 꼼수를 남발하며 어김없이 배신의 불씨를 지핀다. 이에 김종민은 “의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네”라며 앞번호 멤버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낸다. 우정이 분열되기 시작한 예측 불가한 상황 속, 5번 김종민은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오는 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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