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취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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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은 1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부름을 받고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 의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요구한 만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김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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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1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부름을 받고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 의식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요구한 만큼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 김제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Δ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 Δ인구 성장을 위한 초석 마련 Δ대한민국의 곳간으로서 농업 수도의 위상 확립 Δ민생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Δ사계절 내내 생동감으로 살아 숨 쉬는 세계 축제 도시로 도약 등 시정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앞으로 민생 현장을 일터로 삼아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쓴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의 만족도를 김제시정에 대한 평가의 척도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제시 공직자들에게도 "시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의 주역으로서 지역발전에 새로운 대안을 끈기 있게 모색하고 김제 100년을 내다보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도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6시30분 시내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생 현장 활동과 군경묘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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