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선행, 정부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이윤정 2022. 7. 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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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시니어 전문 기업 사랑과선행은 자사 식품 연화식 '바로 먹는 간장제육볶음' 등 5개 제품이 지난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자를 배려한 우수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연화식 바로먹는 간장제육볶음 △연화식 바로먹는 고추장제육볶음 △돼지고기장조림A(냉동) △본계란말이Ⅱ △부추넣은계란말이 등 5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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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 시니어 전문 기업 사랑과선행은 자사 식품 연화식 ‘바로 먹는 간장제육볶음’ 등 5개 제품이 지난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자를 배려한 우수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사랑과선행)
정부는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령친화제품 인증에 식품을 추가해 고령친화우수식품의 기준 요건을 제시하고 심사를 통해 인증해주는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 및 가공을 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에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연화식 바로먹는 간장제육볶음 △연화식 바로먹는 고추장제육볶음 △돼지고기장조림A(냉동) △본계란말이Ⅱ △부추넣은계란말이 등 5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고령자들에게 부족한 단백질 함량을 충족하고 한입 크기의 절단 사이즈로 씹는 기능이 쉽게끔 개발된 것은 물론, 적정한 온도의 가열이 조직의 연화 작용을 일으켜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 연하, 소화흡수, 영양, 맛 등의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바탕으로 개발돼 고령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섭취하기 좋다.

또한 보관이 편리하고 조리의 편의성까지 갖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현재 요양, 주야간보호센터, 복지시설 등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유통 중이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고령친화식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령층의 영양 불균형, 식이 등의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가올 초고령사회 케어푸드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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