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 2일 시즌3 마지막 회..'편 안 먹고' 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먹고 공치리'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2일 저녁 6시 SBS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시즌3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회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멤버들 간 진정한 우열을 가리는 '편 안 먹고 공치리: 왕좌의 게임'으로 진행돼 배우 이정진이 함께한다.
이날 공치리 역사상 최초로 편을 먹지 않고 진행하는 대결인 만큼 멤버들 또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편먹고 공치리'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2일 저녁 6시 SBS '편먹고 공치리(072)'(이하 '공치리')시즌3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회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멤버들 간 진정한 우열을 가리는 '편 안 먹고 공치리: 왕좌의 게임'으로 진행돼 배우 이정진이 함께한다.
이날 공치리 역사상 최초로 편을 먹지 않고 진행하는 대결인 만큼 멤버들 또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최근 공치리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승엽은 당당하게 1위를 노렸고, 이경규와 이승기는 치열한 꼴찌 싸움을 예상했다.
이 가운데 이승기는 "요즘 비거리 살벌하다. 드론처럼 날아가"라며 자신감을 내세우며 당당하게 첫 홀을 1등으로 통과했다. 꼴찌 싸움을 예고하던 이승기는 상위권으로 목표를 올리며 "웃기러 온 거 아니"라고 소리쳤다.
이어 '편먹고 공치리' 홀이 등장했다. 부진한 실력을 보이던 이경규는 실수 리커버리는 물론, 심적 안정까지 더해주는 팀원이 생기자 "우리 다시 편 먹고 치자"며 내 편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우승 후보 이승엽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해저드 실수 후 순위 역전의 위기가 다가오자 회심의 일격을 선보였다. 공치리 시즌 통틀어 최장 비거리인 320m를 기록했다.
이날 해설은 공치리들의 담당 선생님 유현주 프로와 배정남이 함께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