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 여행·문화 확 늘고, 배달음식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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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여행과 교통, 문화·레저 등 야외 활동과 관련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항공권과 버스·기차표, 렌터카, 숙박시설 예매 등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영화, 공연 예매 등이 포함된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65% 늘어 2017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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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여행과 교통, 문화·레저 등 야외 활동과 관련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7조2천859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 보다 10.5% 늘었습니다.
특히 항공권과 버스·기차표, 렌터카, 숙박시설 예매 등 여행 및 교통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또 영화, 공연 예매 등이 포함된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65% 늘어 2017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면 코로나19 유행 기간 급속하게 성장했던 배달음식 시장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감소했습니다.
홍신영 기자 (h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84123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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