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

2022. 7. 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대 분야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00만원 컨설팅비 지원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대 분야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파트너 업체와 함께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의 핵심 사항인 진출 목표 시장에 대한 현황·정보 제공, 현지 법인 설립, 투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2019년 신규 착수 이후 지난해까지 총 25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국내·외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라며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핀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날부터 기업 모집을 진행해 적격성 여부 등 선정, 평가한 뒤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법인(핀테크 분야 사업 제한)이어야 하고, 중소기업 확인서 혹은 벤처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이달 25일에 발표된다.

nature6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