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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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대 분야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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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대 분야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파트너 업체와 함께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의 핵심 사항인 진출 목표 시장에 대한 현황·정보 제공, 현지 법인 설립, 투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2019년 신규 착수 이후 지난해까지 총 25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변영한 이사장은 “최근 국내·외 핀테크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라며 “핀테크 해외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핀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날부터 기업 모집을 진행해 적격성 여부 등 선정, 평가한 뒤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국내 법인(핀테크 분야 사업 제한)이어야 하고, 중소기업 확인서 혹은 벤처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이달 25일에 발표된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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