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로 반등 노리는 쌍용차, 4개월 연속 판매량 8000대 돌파

김창성 기자 2022. 7. 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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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UV 토레스를 앞세워 반등을 노리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수치다.

신형 SUV 토레스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지난달 27일 기준 2만5000대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판매전망을 밝게 한 점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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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지난달 총 8009대를 팔아 4개월 연속 판매량 8000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쌍용차의 신형 SUV 토레스. /사진=쌍용차
신형 SUV 토레스를 앞세워 반등을 노리는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585대, 수출 3424대를 포함 총 8009대를 판매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수출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수치다. 다만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대비로는 5.8% 줄었다.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이 지속되면서 수출은 1만대 이상의 선적 적체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

수출 위주 운영에 따라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19.9% 감소했다. 전년 누계대비로는 5.8% 증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신형 SUV 토레스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이후 지난달 27일 기준 2만5000대를 넘어서면서 하반기 판매전망을 밝게 한 점은 고무적이다.

무엇보다 지난달 4000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수출은 3424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3.2%, 누계 대비로도 42.7%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판매가 전년 누계 대비 18.3%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형 SUV 토레스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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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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