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한미일 3자 회담, 가장 외교적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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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일정 중 가장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으로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을 꼽았다.
취임 첫 순방으로 3박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윤 대통령은 6월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서울로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 안에서 가진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중요한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이라고 하면 한미일 정상 3자회담이 가장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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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본회의서 각 정상들 입장 청취가 두번째 의미"
"한·일·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도 의미 있어"
【마드리드(스페인)=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일정 중 가장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으로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을 꼽았다.
취임 첫 순방으로 3박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윤 대통령은 6월30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서울로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공군 1호기) 안에서 가진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중요한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이라고 하면 한미일 정상 3자회담이 가장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리고 나토 정상회의 본 회의에 참석 해 각국 정상들로부터 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을 청취한 것이 두 번째로 의미가 있었다"며 "그리고 이번에 우리나라와 함께 참석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AP4(아시아 태평양 파트너국 4개국)의 정상회의도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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