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취임 "군민이 행복한 자립도시"

손형주 2022. 7.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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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제10대 기장군수가 1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들이 참석한 채 진행했다.

정종복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이 행복한 자립 도시 기장을 만들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가장 귀중한 자원으로 삼아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참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날 오전 취임식 이후 첫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기장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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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정종복 기장군수 [부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정종복 제10대 기장군수가 1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들이 참석한 채 진행했다.

정종복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이 행복한 자립 도시 기장을 만들겠다"며 "소통과 협치를 가장 귀중한 자원으로 삼아 군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참여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을 조기에 추진해 도시철도 시대를 열고,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첨단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과 교육·문화·복지·안전·도시계획 등 기장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날 오전 취임식 이후 첫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기장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 1호 결재로 '청년 드림플러스 창업지원 사업 컨설팅 실시계획'을 결재할 예정이다.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취업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는 정 군수의 의지가 담겼다고 군은 설명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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