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티빙+5G결합 상품 출시..국내 통신사 중 OTT 최다 제휴

KT가 5G 요금제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지니의 혜택을 더한 ‘티빙/지니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자사 OTT인 시즌 외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과 결합요금제를 제공해온 KT는 티빙/지니 초이스를 추가하면서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OTT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KT는 자사 5G 이용자가 티빙/지니 초이스를 선택하면 무제한 5G 데이터, 티빙의 인기 드라마와 스포츠 경기 관람, 지니의 스마트 음악 감상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빙/지니 초이스를 쓰면서 다른 OTT도 다양하게 보고 싶은 이용자는 KT의 ‘OTT 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OTT 구독은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 시즌/지니를 매월 1000원 할인(KT멤버십 포인트 차감 혜택)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티빙/지니 초이스는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등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KT는 티빙/지니 초이스 중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받는 이용자는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 데이터에 티빙과 지니, KT멤버십 VVIP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와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티빙 운영사인 CJ ENM과도 협력하며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3월 CJ ENM은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고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도 추진 중이다. KT스튜디오지니는 웹툰·웹소설 IP 기반 사업체인 ‘스토리위즈’, OTT 플랫폼 ‘KT 시즌’을 비롯해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skyTV 등을 총괄하는 KT의 콘텐츠 컨트롤타워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인 구강본 상무는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프리미엄에 이어 티빙/지니로 KT의 인기 콘텐츠 혜택 라인업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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