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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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군정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최 군수는 이날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화천군정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완성될 것"이라며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가 쏟아져도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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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군정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최 군수는 이날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화천군정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완성될 것”이라며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가 쏟아져도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코로나19 후유증, 지역경제 회생 등 극복해야 할 위기가 산적해 있다”며 “어느 것 하나 만만하지 않겠지만, 우리 군민을 믿고 변화를 주도하고,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군수는“행정의 입장보다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며 “화천군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최 군수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성공적 완수,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확대, 사회간접자본 확충, 체류형 사계관광 및 파크골프 산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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