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병욱 의원, 포항 남구 당선자와 군부대 방문

이진우 2022. 7. 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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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

울릉군)이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 당선자들과 함께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김병욱 의원은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의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공군 8530부대를 방문해, 현재 부대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데 공군과 포항시, 지역주민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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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의 상생 역시 매우 중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군)이 제8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 당선자들과 함께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해병대 1사단은 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적 해안 상륙작전과 육상전투부대다.

지난달 30일 김병욱 의원(왼쪽 네번째)과 포항남구 시.도의원들이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병욱 의원 사무실]

공군 8530부대는 남구 호미곶면 일대에 소재하고 있다.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예하 부대로, 영호남 지역에서 방공작전·통제 임무 등을 맡고 있다.

이날 김병욱 의원은 해병대 1사단과 공군 8530부대의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구에 위치한 부대들이 국가 안보를 위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주민과의 상생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해병대 간담회에서 "포항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과 더불어 북한의 남하를 막는 최후의 보루였고, 형산강 전선이 무너졌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며 "6.25 전쟁 이후에도 포항이 해병대와 함께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항은 해병대와 함께 호국도시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공군 8530부대를 방문해, 현재 부대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데 공군과 포항시, 지역주민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부대 방문일정에는 경북도의원 당선자 이동업·김진엽·서석영·손희권, 포항시의원 당선자 이재진·조민성·김영헌·김형철·양윤제·임주희·함정호·최해곤, 김병욱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동행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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