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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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2021년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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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2021년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1천500만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있는 2021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2021년 카드매출액의 0.8%)까지 지원한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과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 있다.
지원대상 소상공인은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가능하고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카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3년부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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