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메시, PSG에겐 애물단지?

김정연 온라인기자 2022. 7. 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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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게티이미지.


‘꿈의 공격진’을 이룬 PSG가 새로운 개혁을 위해 리오넬 메시(35, 이하 메시)를 매각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페인 언론인 페드로 모라타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 시각) SNS를 통해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라타에 따르면 이번 메시 매각은 PSG 단장 루이스 캄포스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다.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 코페는 “메시와 네이마르 주니오르(30)가 있다면 공격은 위협적이지만, 수비는 그렇지 않다”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추측했다.

모라타는 “축구스타를 매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시의 이적료를 감당할 팀이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라타를 비롯한 현지 언론인과 전문가들은 만약 메시가 떠나게 되면 네이마르도 자리를 위협받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네이마르도 최근 방출설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유벤투스가 PSG와 네이마르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는 루머가 알려지기도 했다

네이마르 주니오르.게티이미지.


PSG가 다음 시즌에도 ‘꿈의 공격진’을 유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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