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적금금리 최대 0.6%포인트 인상
서정원 2022. 7. 1. 15:03
케이뱅크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기간별로 최대 0.6%포인트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도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
월 최대 3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가입기간 3년짜리는 우대금리를 충족했을 때 금리가 최대 연 3.1%에서 3.7%로 0.6%포인트 오른다. 2년 이상 3년 미만은 2.9%에서 3.4%로, 1년은 2.7%에서 3.2%로 0.5%포인트씩 오른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우대조건은 두 가지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을 충족하면 0.30%포인트가 주어진다.
'코드K 자유적금' 우대 조건 없이 모두 금리가 똑같은 상품이다. 가입기간 1년은 연 2.6%에서 2.9%로, 2년 이상 3년 미만은 2.8%에서 연 3.1%로 0.3%포인트씩 오른다. 3년은 연 3.00%에서 연 3.40%로 0.40%포인트 인상된다. '코드K 자유적금'의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적금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금상품의 상시 금리도 인상했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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