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APEC기후센터, 기후예측 워크숍 개최

이동민 2022. 7. 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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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APCC)는 지난 6월 30일과 1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 회의장에서 '제3차 APCC 기후예측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예측 기술의 실용화 체계 개발과 기후예측 업무 수요에 맞춘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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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APEC기후센터는 지난 6월30일 1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 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3차 APCC 기후예측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APEC 기후위기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APEC기후센터(APCC)는 지난 6월 30일과 1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 회의장에서 '제3차 APCC 기후예측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후예측 기술의 실용화 체계 개발과 기후예측 업무 수요에 맞춘 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했다.

워크숍에는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대학 등 국내 기후예측 전문가들과 APCC 내 기후예측 관련 분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기후의 현황과 특성 ▲기후모델을 활용한 장기기후(계절) 예측성능 향상 방안 ▲황사계절예측시스템 개발·현업 운영 방안 ▲기계학습을 이용한 우리나라 기온의 3개월 확률예측 등에 대해 토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도식 APCC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기후예측 분야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최신의 기후예측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했다"면서 "기후예측 기술의 연구와 개발에서부터 기상청 장기예보 현업으로의 실용화 체계에 대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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