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흘째 500명대 확진..감소세 주춤하며 반등 우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해지며 사흘째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하루 5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675명에서 28일 595명으로 줄어든 뒤 29일 586명으로 큰 변동이 없었고, 30일에도 거의 같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30일 확진자는 1주일 전 확진자 395명보다 2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어서 향후 추이가 관심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해지며 사흘째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하루 5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675명에서 28일 595명으로 줄어든 뒤 29일 586명으로 큰 변동이 없었고, 30일에도 거의 같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30일 확진자는 1주일 전 확진자 395명보다 200명 가까이 늘어난 것이어서 향후 추이가 관심사다.
1일에도 오후 2시까지 298명이 확진돼 근소한 차이지만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95명보다 증가했다.
1주일 전 같은 시간대 확진자 183명보다는 115명 많은 수치여서 다시 반등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0만7천408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달 22일부터 9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천897명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35억 지급하라" | 연합뉴스
- 다리에 벗어둔 신발?…퇴근길 경찰관, 하천에 몸 던진 60대 구조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사격 스타 김예지, 당분간 권총 내려놓는다…"엄마 역할 충실" | 연합뉴스
- 새벽 일터 향하던 30대 치고 달아난 음주운전 뺑소니범 구속(종합) | 연합뉴스
- 美민주당 '막후 실력자' 84세 펠로시 前하원의장 20선 성공 | 연합뉴스
- 법원, 중학교 동창생 식물인간 만든 20대 공소장 변경 허가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4천억원대 주식부자'(종합) | 연합뉴스
- "수원 광교서 사슴 뿔에 찔려"…시민 부상 사고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KBO서 벌 수 있는 최고액 302억원…최정, 다년 계약 역사 바꿨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