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경총과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 MOU

고성민 기자 2022. 7. 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CSO),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종합심층진단 총괄책임자(PM)인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왼쪽)와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1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CSO),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종합심층진단 총괄책임자(PM)인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경총은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구성해 안전경영체계에 대한 분야별 해외 우수사례와 동향을 연구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 독일 등 선진국 재해율과 국가별 안전문화 수준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업장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중심 경영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심층진단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경제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라면서 “이번 종합심층진단은 안전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