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양심층수로 씻었다.. 디딤, 바로 취사 가능한 '천연 미네랄 쌀' 출시

2022. 7.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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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은 독도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72가지 미네랄로 씻어 바로 취사가 가능한 천연 미네랄 쌀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네랄 水로 씻어 나온 쌀' (이하 '전용 쌀')은 디딤에서 오랜 기간 테스트를 통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쌀과 달리, 쌀 표면을 청정지역 독도의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 희석 수(水)로 세척하는 과정을 더해 영양을 높였다.

전용 쌀은 쌀을 씻거나 불리는 등의 과정이 필요 없어 바로 취사가 가능하다. 가맹점에서 공급 받을 경우, 인력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방 업무 효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디딤의 다이닝 브랜드인 백제원과 도쿄하나에서는 미네랄을 넣어 감칠맛과 영양을 더한 밥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밥을 짓는 과정에 72가지 미네랄을 직접 투입한다. 제공되는 밥은 일반 쌀밥 대비 마그네슘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한 그릇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을 섭취 할 수 있다.

'미네랄 水로 씻어 나온 쌀'은 연안식당을 시작으로 디딤 전 브랜드에 공급할 계획이며, 관련 제품 라인업 또한 추가 개발해 외부 유통 채널로의 공급 및 판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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