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허지나-최지호, 신생 제이플로우와 새출발
배우 조동혁, 허지나, 최지호, 유성용, 김소영, 남지수가 신생 연예기획사 제이플로우 컴퍼니와 함께한다.
제이플로우 컴퍼니는 1일 조동혁, 허지나, 최지호, 유성용, 김소영, 남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들 배우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활발한 소통으로 배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배우가 더 좋은 환경에서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배우들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동혁은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어썸’ ‘마지막휴가’ ‘나쁜녀석들: 더 무비’ 등을 비롯해 드라마 ‘루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나쁜녀석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해온 이다.
연극무대에 올라 신인연기상, 여자연기상 등을 받으며 연기력을 검증받은 허지나는 최근 드라마 ‘클리닝업’ ‘그린마더스클럽’ ‘D.P.’ ‘너는 나의 봄’ ‘펜트하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오고 있다. 최근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여러 환경 속에서도 딸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아끼지 않는 따뜻하고 자상한 유림(김지연)의 엄마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아이템’ ‘위대한 조강지처’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개와 늑대의 시간’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비롯해 영화 ‘롱 리브 더킹: 목표 영웅’ ‘부라더’ ‘돌연변이’ ‘박수던달’ 등에 출연한 최지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주말드라마 ‘환혼’에서 진무(조재윤)의 충직한 수하 길주 역을 맡아 우직한 연기력을 이어오고 있다.
유성용, 김소영, 남지수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력으로 각종 단편 영화와 웹드라마, 광고 등에 출연한 신예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제이플로우 컴퍼니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던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기존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신인 발굴과 양성,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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