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힘찬 도약, 함께 여는 함양 건설"

정경규 2022. 7. 1.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8기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진 군수는 민선8기 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힘찬 도약! 함께여는 함양'이라는 군정지표 아래 ▲소통하는 공정행정 ▲지속가능 미래농업 ▲세대공감 희망복지 ▲비전있는 활력경제 ▲역동적인 문화관광 등 크게 다섯 가지 군정 방침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소통과 청렴, 공정과 비전으로 민선 8기 첫발

[함양=뉴시스] 진병영 함양군수 취임식,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민선8기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진 군수는 1일 군청 광장에서 도의원·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함양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진 군수는 첫 공식일정으로 충혼탑을 들러 헌화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넋을 기리고, 군민의 종각에서 타종식을 가지며 제43대 함양군수 취임을 기념하고 군정을 잘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진 군수는 “오늘 저는 우리 군민의 선택을 받아 새롭고 역동적이며 공정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치라는 영광스러운 책임 앞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두렵고 벅찬 소명을 여러분과 함께 기필코 완수해 미래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희망의 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민들 모두가 함양사랑으로 힘을 모아 나가면 우리는 그 어떤 일이라도 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그 선두에 제가 서겠다. 오직 함양의 발전과 우리 군민의 행복만이 저의 전부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소통과 청렴, 그리고 공정과 비전이 있는 함양’를 민선8기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어떤 부정도, 어떤 불공정도 없는 깨끗한 군정을 만들어달라는 것이 군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제1의 명령임을 명심하겠다"며 “군수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하고, 나아가 공직사회가 더 한층 깨끗해 질 것이라는 저의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진 군수는 민선8기 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힘찬 도약! 함께여는 함양’이라는 군정지표 아래 ▲소통하는 공정행정 ▲지속가능 미래농업 ▲세대공감 희망복지 ▲비전있는 활력경제 ▲역동적인 문화관광 등 크게 다섯 가지 군정 방침을 선정했다.

그는 “인기에 영합하는 선심성 정책, 보여 주기 위한 전시행정, 내편 챙기는 불공정 행정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서둘지도 않겠지만 어렵다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약속드렸던 것들 차근차근 추진하겠다”며 “선거과정에서의 불편과 앙금을 털어 버리고 ‘힘찬 도약! 함께여는 함양’의 군정구호 아래 인구 4만 회복과 예산 7000억원시대를 열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함양을 위해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