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진천서 실종.."교량 위에 우산·신발 놓여있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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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경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중산교 교량 위에 우산과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 등은 주변 탐문을 벌여 우산과 신발의 주인이 A씨(43)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A씨가 중산교 방향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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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충북 진천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경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 중산교 교량 위에 우산과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A씨가 중산교 방향으로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7대 등 장비 35대와 인명 구조견 3마리, 인력 147명을 투입해 중산교 하류 쪽을 중심으로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
중산교 아래로는 미호천이 흐른다. A씨가 실종된 당일 해당 지역에는 60㎜ 이상 비가 내려 급류가 형성된 상태였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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