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반기 정기 인사.."순환근무로 금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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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하반기 정기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부서 이동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결과만을 통보하기 위한 인사방식에서 벗어나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메타인지가 새로 도입한 HR제도의 핵심"이라며 "좋은 인재를 희망하는 현업부서에서 직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전방위적인 인재발굴과 선순환 체계를 도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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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신한은행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정 부서에 오랜 기간 근무 중인 직원을 이동시켰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정기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부서 이동이다. 한 직원이 특정 부서에 오래 근무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금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이다. 실제 최근 금융권에서 횡령을 저지른 이들은 대부분 한 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의 각종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영업점 직원에겐 본점 근무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경력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인사 시스템도 한층 개선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근무지이동, 직무별 적임자 추천기능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자기 승진 추천 제도인 'SELF PR', 성과 및 리더십 등의 데이터를 본인에게 제공하는 'HR Data Report', 희망하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CDP)에 대한 본인의 강점과 준비사항을 직접 공개하는 'My Resume', 현업부서에서 직접 인재를 발굴하는 'Talent Scouting' 등 신설된 인사 제도를 통해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ESG본부'도 새롭게 만들어졌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결과만을 통보하기 위한 인사방식에서 벗어나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통해 본인의 강점을 이끌어내는 메타인지가 새로 도입한 HR제도의 핵심"이라며 "좋은 인재를 희망하는 현업부서에서 직접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전방위적인 인재발굴과 선순환 체계를 도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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