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출근한 원강수 원주시장.."중견 이상 우량기업 유치에 모든 힘"

신관호 기자 2022. 7.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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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1일 0시 시장 첫 업무 시작으로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찾은데 이어 취임식에서 중견기업 이상의 우량기업군 유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는 등 임기 첫날부터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원 시장은 1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민선8기 원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원 시장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적극적으로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며 "그 일환으로 기업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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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첫 행보로 도시정보센터 찾아..오전 충렬사·현충탑 참배 후 취임식
지역경제 위한 과감한 재정투자 약속 '예산낭비 없는 성과분석' 강조
원강수(오른쪽) 강원 원주시장이 1일 0시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찾아 첫 업무에 나서면서 민선8기 원주시장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이날 도시정보센터에서 '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2022.7.1/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1일 0시 시장 첫 업무 시작으로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를 찾은데 이어 취임식에서 중견기업 이상의 우량기업군 유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는 등 임기 첫날부터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원 시장은 1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민선8기 원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원 시장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적극적으로 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며 “그 일환으로 기업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민간 분야의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찾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원 시장은 앞으로 추진할 기업 유치전에 대해 ‘총력전’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면서 각오를 다쳤다. 그는 “기업 유치전은 그야말로 총력전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비롯해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이상의 우량기업을 타깃으로 유치전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원 지장은 지역경제를 위핸 재정투자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원 시장은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과감하게 시 재정을 풀겠다”며 “물론,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원주에 예산 낭비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다”면서 “원주시의 예산은 시민 여러분의 세금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모든 공직자가 본인의 재산 관리를 하는 것처럼 예산을 소중히 다루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시장은 이날 0시부터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7월 1일일 0시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관제부서를 찾아 지역 내 설치된 1056대의 폐쇄회로(CC)TV 등을 점검했다.

이후 이날 오전 원주 충렬사, 현충탑을 참배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돌입했다.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1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민선8기 원주시장 취임식을 갖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2.7.1/뉴스1 신관호 기자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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