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창원교육청, 오케스트라단과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은 1일 청사 강당에서 '2022년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공무직 포함 전 직원이 대상이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을 위해 청내 방송을 통해 함께 했다.

25명의 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창원시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감동으로 해소되고, 서로의 다름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공연 중간에 마련된 장애 관련 토막상식 퀴즈는 직원들의 흥미를 끌었고, 생활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장애를 다시금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창원교육청, 전입 직원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창원교육지원청은 1일 지방공무원 전입식에서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경춘 학교운영지원과장, 남성문 시설1과장, 임미선 시설2과장 등 전입자들은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청렴 실천문을 낭독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제82회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행정지원과 김영권 민원팀장, 시설1과 황경택 시설팀장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함께 열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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