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권혁열(강릉) 의원 선출

이설화 2022. 7. 1.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장에 권혁열(강릉) 의원이 선출됐다.

제11대 도의원 48명은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권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의원으로 선출해준 존경하는 의원 한분 한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올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초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강원도의회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권혁열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서영

제11대 강원도의회 의장에 권혁열(강릉) 의원이 선출됐다.

제11대 도의원 48명은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투표 의원 48명 가운데 권 의원은 46표를 받았다. 2명은 기권을 행사했다.

권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의원으로 선출해준 존경하는 의원 한분 한분께 머리숙여 감사인사를 올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초대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또, “집행부가 잘 할 때는 적극 협조하겠지만, 잘못했을 때는 태클을 거는 등 견제,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권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원 의견 당초예산 우선반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의원사업비 상향 조정 △의원 1인 보좌관제 정착 등을 약속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