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울란바토르·오사카 노선 재개

문광민 2022. 7.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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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몽골 울란바토르와 일본 오사카 노선 운항을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28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후 1시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5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 운항한다. 몽골은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국가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에 출발해 간사이공항에 오전 10시 도착, 귀국편은 간사이공항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1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무비자 입국이 복원됐을 때 폭발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에어부산은 이달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 나트랑, 세부 노선 등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이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다낭, 방콕, 후쿠오카 등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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