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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팬클럽 ARMY(아미)에 의해 자발적으로 기획된 현대미술 특별전 'Beyond the Scene'(비욘드 더 신) 전시가 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제3회 BTS 글로벌 학제간 학술대회 연계 행사로 준비된 특별전 'Beyond the Scene'은 BTS의 노래와 활동을 7개의 키워드(#정체성, #다양성, #기억, #연대, #일상, #환경, #미래)로 재구성하여,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하는 선보이는 전시이자 BTS의 메시지다.
기사내용 요약 BTS의 메신저 아미의, 아미에 의한, 모두를 위한 전시 7개의 키워드로 전하는 BTS의 메시지와 현대미술의 만남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BTS의 팬클럽 ARMY(아미)에 의해 자발적으로 기획된 현대미술 특별전 'Beyond the Scene'(비욘드 더 신) 전시가 1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개막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활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것이 BTS가 단순한 7명의 보이 그룹으로 한정 지을 수 없는 이유이며, 그들을 아티스트라 부르는 이유다.
제3회 BTS 글로벌 학제간 학술대회 연계 행사로 준비된 특별전 ‘Beyond the Scene’은 BTS의 노래와 활동을 7개의 키워드(#정체성, #다양성, #기억, #연대, #일상, #환경, #미래)로 재구성하여,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하는 선보이는 전시이자 BTS의 메시지다.
전시 제목 'Beyond the Scene'은 예술작품 감상에 있어 "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보자"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시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니셜이기도 하다.
BTS 팬클럽 아미는 단순히 노래와 멤버들을 좋아하는데 머무르지 않는다. 그들은 BTS의 노래와 활동으로 전해지는 선한 영향력에 주목하고, 실천하며, 전파하는 메신저들이다. 'Beyond the Scene' 전시 준비를 위해 땀 흘렸던 아미(ARMY)들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았다. 전시는 7월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