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취임 "개신창래 자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

김정화 2022. 7. 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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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성공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일 검소하고 간소하게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월례모임·취임식에서 "변화는 기회다"며 "우리 앞에 변화의 바람을 기회로 만들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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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3선에 성공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일 취임식 전 직원들에게 구화인 장미꽃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청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3선에 성공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일 검소하고 간소하게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월례모임·취임식에서 "변화는 기회다"며 "우리 앞에 변화의 바람을 기회로 만들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6년은 달서구민의 바람을 더 낮은 곳에서 경청하고자 지역 곳곳을 살피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며 "그 결과 대구시 신청사와 대구산업선 호림역사 유치, 7개 분야의 대통령 포창을 비롯해 구정 전반에서 눈부신 결실을 맺었고 이는 대구 서부권 시대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초가 됐다"고 말했다.

이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탄소중립과 같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하며 더 큰 도약을 가져올 제2의 웅비, 달서시대를 힘껏 개척하겠다"며 "혁신 경제도시, 공감 복지도시, 문화관광 중심 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 구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욱 살맛나게 변화되는 행복의 시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취임식 전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구화인 장미꽃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취임식은 검소하고 간소하게 진행한 후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위해 달서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전담병원인 보훈병원을 방문해 의료인과 국가유공자를 위문·격려하고 달서구 상인동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게시하고 위문하는 등 민선 8기 첫날 일정으로 구민소통과 현장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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