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中 판호 발급·주52시간제 등 게임산업 위해 노력할 것"

이정후 기자 2022. 7. 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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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 산업의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 시대에 게임 산업은 확실하게 발전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게임업계는 윤석열 정부 시대에 넓은 공간에서 힘차게 일하고 창작하고 또 활로를 개척하고 규제의 시달림을 받지 않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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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게임업계 만나 규제 논의하는 간담회 열어
박 장관 "외교부와 판호 발급 노력..게임은 질병 아냐"
1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업계 간담회© 뉴스1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게임 산업의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에서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 시대에 게임 산업은 확실하게 발전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K-콘텐츠 수출의 대부분은 K-게임"이라며 "게임이 우리 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이라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게임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기획·제작·유통의 전 과정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규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하고 풀겠다"고 공언했다.

박 장관은 "업계에서 요구하는 판호 발급 확대를 위해 외교부 및 경제부처와 협력해서 판호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주 52시간제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 과몰입을 질병으로 몰아가는 시선이 있지만 게임은 질병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게임업계는 윤석열 정부 시대에 넓은 공간에서 힘차게 일하고 창작하고 또 활로를 개척하고 규제의 시달림을 받지 않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게임업계 간담회는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혁신 등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Δ배태근 네오위즈 대표 Δ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Δ도기욱 넷마블 대표 Δ성준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 Δ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Δ김태영 웹젠 대표 Δ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Δ이용국 컴투스홀딩스 대표 Δ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Δ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Δ김상호 NHN빅풋 대표 Δ안용균 엔씨소프트 전무 등 12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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