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하남풍산역 정차 전동차서 연기..1시간여 운행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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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낮 12시 51분께 경기 하남시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차 하단에서 연기가 나 1시간 20여분 동안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해당 역에 정차 중이던 방화행 전동차 하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와 스파크가 발생했다.
공사는 하남풍산역∼상일동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고장 난 전동차를 차고지로 회송한 뒤 이날 오후 2시 12분께 해당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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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1일 낮 12시 51분께 경기 하남시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차 하단에서 연기가 나 1시간 20여분 동안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해당 역에 정차 중이던 방화행 전동차 하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와 스파크가 발생했다.
공사는 열차 운행을 멈춘 뒤 전동차와 역사 내에 있던 승객들을 긴급 대피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역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이날 오후 1시 33분께 진압을 마쳤다.
공사는 하남풍산역∼상일동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고장 난 전동차를 차고지로 회송한 뒤 이날 오후 2시 12분께 해당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
공사는 자세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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