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취임.."변화·혁신으로 골목경제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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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은 1일 이천아트홀에서 '민선 8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막다른 길에 내몰린 골목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정한 일처리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이천시,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통합의 이천시를 만들겠다"며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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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은 1일 이천아트홀에서 ‘민선 8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막다른 길에 내몰린 골목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4년간 시정을 펼쳐 나갈 김 시장은 이천을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대표첨단산업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아래 경제회복과 복지도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 차세대 반도체 연구단지와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4차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교내외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해 ICT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 곳곳에 정원과 숲을 조성하고, 수소도시 기반 조성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업사이클 문화예술거리 조성, 도자카페거리 등 문화예술인 지원 확대와 예술인 창작 거점 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정한 일처리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이천시, 서로 상생하고 화합하는 통합의 이천시를 만들겠다”며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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