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 "IT·BT를 넘어 FT를 미래 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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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안병익 대표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에서 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식신 안병익 대표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 SPC삼립 황종현 대표 등 학(學)·연(硏)·관(官)·산(産)의 푸드테크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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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안병익 대표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출범식에서 비전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식신 안병익 대표를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 SPC삼립 황종현 대표 등 학(學)·연(硏)·관(官)·산(産)의 푸드테크 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이날 더맘마 김민수 공동회장과 함께 단상에 올라 △푸드테크 산업을 국내시장 536조원, 세계시장 4경원 규모 미래산업으로 육성 △10년간 푸드테크 분야 100개의 유니콘 기업과 10개의 데카콘 기업 육성 △향후 10년간 푸드테크 산업으로 100만개의 신규 일자리 생성 등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제 기업은 매출액이 아닌 기업 가치로 평가받는 시대”라며 “점을 찍는비즈니스가 아닌, 점들을 연결하는 창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여 푸드테크 산업을 단순히 식품 산업을 넘어서 글로벌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서울대 교육과정에 참여한 푸드테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리나라의 창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2022년 1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회장으로는 식신 안병익 대표, 서울대학교 이기원교수, 더맘마 김민수 대표가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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