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대학생·퇴직교원과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김상준 기자 2022. 7. 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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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아동복지시설 거주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

특히 주 2회 실시되는 학습 멘토링은 체계적인 교육 지원에서 나아가 공연 관람 등 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해 이뤄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의 ESG 경영 실천 의지가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이나 교육 격차 해소로 이어지게 됐다"며 "기수를 거듭하는 장기적 학습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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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학생, 퇴직 교원 멘토로 연결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아동복지시설 거주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재가동한다. 사범대학교 학생이나 퇴직 교원을 연결해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그룹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같이(가치) 에듀 2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같이(가치) 에듀 사업은 민간에서는 최초로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사범대학교 대학생, 퇴직 교원을 멘토로 선발했다. 대상은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를 포함한 전국 아동복지시설 거주·이용 청소년 약 250명, 지난해 9월 실시한 '같이(가치) 도시락 1기' 대상자 중 약 50명이다.

하나금융은 이들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주 2회 실시되는 학습 멘토링은 체계적인 교육 지원에서 나아가 공연 관람 등 문화 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해 이뤄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의 ESG 경영 실천 의지가 교육 사각지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이나 교육 격차 해소로 이어지게 됐다"며 "기수를 거듭하는 장기적 학습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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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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