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선 붕괴' 코스피, 연저점 경신.. 삼성전자는 또 52주 신저가

안서진 기자 2022. 7.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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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년8개월만에 장중 2300선 마저 무너졌다.

경기 침체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진 탓이다.

코스피가 장중 2200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도 경기 침체 우려,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으로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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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년8개월만에 장중 2300선 마저 무너졌다. 경기 침체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진 탓이다.

1일 오후 2시2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48포인트(1.65%) 내린 2294.1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28포인트(0.44%) 오른 2342.92에 개장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2200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20년 11월2일 이후 약 1년8개월 만이다.

개인은 315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97억원, 37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도 경기 침체 우려,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으로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00원(1.93%) 내린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4.07%(3700원) 내린 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국방(3.28%) 무선통신서비스(1.51%) 사무용전자제품(0.96%) 등이 강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44포인트(2.74%) 하락한 725.0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35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86억원, 593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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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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