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PK 없이 EPL 득점왕" SON, 새 시즌 골든 부츠 후보 10

반진혁 2022. 7.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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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새 시즌 득점왕 후보 10인에 올랐다.

손흥민의 득점왕 이력은 다가오는 시즌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골든 부츠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매체는 "손흥민의 비범한 업적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새겨졌다. EPL 득점왕이 됐는데 놀랍게도 페널티킥 골이 없이 나온 결과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EPL 득점왕 후보 10인에는 손흥민과 함께 골든 부츠를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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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새 시즌 득점왕 후보 10인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였다.

특히, 발끝이 어느 때보다 매서웠다. 올해만 15골을 몰아치면서 쾌조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리그 23득점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손흥민의 득점왕은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으로 살라와 비교해 페널티킥 득점이 없다는 부분에서 순도가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의 득점왕 이력은 다가오는 시즌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골든 부츠 수상자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는 다가오는 시즌 EPL 득점왕 가능성이 있는 선수 10인을 선정했는데 손흥민도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의 비범한 업적은 지난 시즌 토트넘에 새겨졌다. EPL 득점왕이 됐는데 놀랍게도 페널티킥 골이 없이 나온 결과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의 위업이 반복되기를 희망하는 중이다”며 또 한 번 골든 부츠 수상을 조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PL 득점왕 후보 10인에는 손흥민과 함께 골든 부츠를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함됐다.

이외에 제이미 바디, 디오고 조타, 가브리엘 제주스, 히샬리송이 이름을 올렸고 신입생 다윈 누녜스, 엘링 홀란드가 득점왕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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