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1주년 기념' 유공자 10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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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1주년을 기념해 1일 업무 유공자 10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찰 분야는 '지역 안전순찰 우수' 유공으로 동래경찰서 온천지구대 강명찬 경감과 금정경찰서 권남원 경사가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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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1주년을 기념해 1일 업무 유공자 10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분야별 대표 수상자 5명이 참석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자치위와 부산경찰청이 협업한 ‘보행신호 자동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산경찰청 교통과 이지언 경사가 수상했다.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공로가 큰 부산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도형 경장이, 생활안전 분야는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치안 인프라를 구축한 부산진경찰서 생활안전과 조익성 경감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지역경찰 분야는 '지역 안전순찰 우수' 유공으로 동래경찰서 온천지구대 강명찬 경감과 금정경찰서 권남원 경사가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부산이 안정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항상 시민 중심의 경찰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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