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피격 공무원' 초동수사 자료 등 분석

안희재 기자 2022. 7.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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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해양경찰청 초동수사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최근 유족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한 해경 초동수사 자료와 무궁화10호 선원들의 진술조서 등을 넘겨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 측 요청에 따라 검찰이 당시 정부 보고 자료 등을 보관하고 있는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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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해양경찰청 초동수사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최근 유족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한 해경 초동수사 자료와 무궁화10호 선원들의 진술조서 등을 넘겨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유족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특히 2년 전 사건 당일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 측 요청에 따라 검찰이 당시 정부 보고 자료 등을 보관하고 있는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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