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 3조 돌파.."서울만 1.6조"

조성준 기자 2022. 7.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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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8건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총 3조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도시 정비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재개발 재건축뿐만 아니라 모델링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수주해 지난해 수주액인 5조원 못지않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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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 2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제공=GS건설

GS건설의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을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 지역에서 확보했다.

GS건설은 지난달 말까지 모두 8건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총 3조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4건, 재개발 4건이다. 서울에서만 1조6206억원을 기록해 정비사업 수주액의 절반을 넘겼다. 이어 부산(9097억원) 대전(4782억원) 광주(2022억원) 순으로 수주액이 많았다.

사업지별 공사금액은 부산 부곡 2구역 재개발 사업이 6438억원으로 가장 컸다. 서울 이촌한강맨션과 불광 5구역도 사업액이 각각 6000억원을 넘었다. 대전도마변동 5구역(4728억원)도 지방 사업 중 대형으로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이 도시 정비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3조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재개발 재건축뿐만 아니라 모델링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수주해 지난해 수주액인 5조원 못지않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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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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