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취임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 운영"

최영수 2022. 7. 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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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1일 취임했다.

최 군수는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취임식 후 군민 행복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기본계획'에 서명했다.

최 군수는 "군민이 기본권을 넘어 순창에 살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생활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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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취임 선서 [순창군 제공]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1일 취임했다.

최 군수는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 운영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 목표인 군민화합, 지역경제 살리기, 농업을 통한 부가가치 확대, 따뜻한 복지, 정주 인구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취임식 후 군민 행복생활기본권 보장을 위한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기본계획'에 서명했다.

그는 임기 내에 아동수당 매월 40만원 지급, 지역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 지급, 청년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의 종자 통장 지급, 농민기본소득 200만원까지 순차적 확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 보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군민이 기본권을 넘어 순창에 살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생활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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