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화천군수 취임식.."군정,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마무리"

박현철 입력 2022. 7. 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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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최문순 화천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군정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 군수는 이날 오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친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6, 7기의 최우선 정책목표였던'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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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대 최문순 화천군수 취임식이 1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제40대 최문순 화천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군정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최 군수는 이날 오전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친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6, 7기의 최우선 정책목표였던‘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 군수는 △농·축·임업인과 소상공인지원 정책 효율화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화천형 복지정책 구현 △사회간접자본 확충 △산천어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산업 개발 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 내년 6월 시행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화천군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앞에는 코로나19 후유증, 국방개혁 위기, 중복 규제와 지역경제 침체 등 치유할 상처와 극복해야 할 위기가 산적해 있다”며 “하지만 우리 군민의 저력이라면 변화를 주도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화천군정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마무리될 것”이라며 “폭염과 한파가 닥쳐도, 집중호우와 폭설이 쏟아져도 저는 군민과 호흡하며 현장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군수는 이날 취임식을 마친 뒤 충렬탑을 참배하고 군의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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