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5.9% "에듀 테크 어려워요..'교육정보기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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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에듀 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교육정보기술'을 선정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에듀 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정보기술'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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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에듀 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교육정보기술'을 선정했다.
문체부 새말모임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5.9%가 '에듀 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에듀 테크'를 '교육정보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7.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에듀 테크'는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또한 빅테크를 '정보기술 대기업'으로 다듬어 제시했다. '정보기술 대기업'은 정보 기술 기업 중 규모가 크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을 의미한다.
정보기술 대기업은 국내 금융 산업에서는 주로 온라인 플랫폼 제공 사업을 핵심으로 하다가 금융 시장에 진출한 업체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문체부 관계자는 "에듀 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정보기술'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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